안녕하세요. 차분하게 맛을 즐기고 리뷰하는 Chillover 입니다.
과연 오늘의 음식점은 어떤 맛으로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오늘도 차분하게 맛을 즐기러 떠나볼게요.
히비 분위기
히비는 잠실새내의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일식 요리를 기반으로 하는 이자카야에요.
호텔출신의 셰프님이 하신다고 해 기대 만발!
오늘도 요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카운터 석으로 예약했어요.
히비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가능해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hibi_izakaya
히비
호텔 출신의 요리사가 운영하는, 골목의 작은 이자카야
app.catchtable.co.kr
가시기 전 참고하시라고 메뉴판도 찍었어요.
아무래도 이자카야라서인지
사케 종류가 많았어요.
하이볼 기주는 산토리 가쿠빈이나 짐빔으로
유추할 수 있는 술장이에요~
히비 메뉴
저희가 시킨 메뉴는 이렇습니다!
모둠 사시미 12p 30,000원
제철 돌문어 카르파치오 28,000원
얼그레이 하이볼 9,000원
짐빔 하이볼 8,000원
기본찬 구성
기본 찬으로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고소한 견과류 드레싱이
양배추와 잘 어울렸어요.
평범한 맛의 범주에 속하는 기본 차림
얼그레이 & 짐빔 하이볼
다른 곳에서도 맛볼 수 있는 맛의얼그레이 하이볼과 짐빔 하이볼저희가 바를 온게 아니니사실 큰 기대는 아니였어요.
모둠사시미 12p
도미, 광어, 아카미, 연어, 가리비 등으로 구성
처음 음식을 내어주실 때 양이 너무 적어
맛의 퀄리티를 올렸나보다 생각했는데,맛에서도 사실 특별함을 찾지 못한 요리에요.
개인적으로 회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히비의 모둠 사시미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편이라 생각해요.
맛이 없다는 건 아니에요~
맛이 내가 알고 있는 그 맛이라
실망감이 감추지 못했을 뿐...
제철 돌문어 카르파치오
봄, 여름 제철 메뉴인 돌문어 카르파치오
카르파치오 또한 일단 양과 구성에서
실망하고 시작했어요.
맛은 돌문어를 얹은 새콤한 샐러드라고
한줄 평을 남기고 싶네요.
귤과 문어로 음식의 포인트를 준건 좋은데,
먹는 내내 도저히 28,000원의 갚어치를 한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어요.
카르파치오 또한 맛 없는 맛은 아니라
일단 다 먹기는 했답니다.
히비 총평
호텔 출신의 셰프님에 대한 기대와
아쉬운 재료구성과 요리들의 양
그리고 요리의 가격을 설득할 수 없는
평범한 맛이 좋은 평을 할 수 없었어요.
캐치테이블 평점은 4.8/5.0 으로
꽤 좋은편인데,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되는 식당이였어요.
이정도 금액이면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데,
저는 다른 선택지를 고를 것 같아
히비를 추천드리기는 힘들겠네요.
Chillover's Star
히비 ★★
독창성 ★★ 가성비 ★
맛 ★★☆ 분위기 ★★★
(별점 5개 만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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