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다이닝 수이, 한국의 멋스러운 분위기와 맛을 담아낸 사당역 맛집

안녕하세요. 차분하게 맛을 즐기고 리뷰하는 Chillover 입니다.

과연 오늘의 음식점은 어떤 맛으로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오늘도 차분하게 맛을 즐기러 떠나볼게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찐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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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분위기

  

 

수이는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수이는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어요.

주말엔 사람이 많을 수 있어 예약을 추천드려요.

 

 

들어서면서 부터 멋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한국의 옛것과 요즘의 갬성이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어진 곳이라 생각해요.

 

 

분재까지 있다니...

식당 분위기를 한껏 더 살려줍니다.

 

 

수이는 오픈키친으로 되어있어

쉐프님이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예약할 때 자리도 테이블과 카운터 중 고를 수 있답니다.

 

 

수이 메뉴

 

 

저희가 시킨 메뉴는 이렇습니다!

멜젓 볶음면

삼합

솜솜 막걸리

도원결의 25도

 

솜솜막걸리는 라벨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보드라운 솜사탕같았아요.

바디감이 가벼워 식전주로 좋았고,

청포도 같은 새콤 달콤함이 매력적이에요.

 

 

기본 찬 구성으로 나온 연두부와 보리김밥

연두부는 은은한 새콤소스가 입맛을 돋구와줍니다.

보리김밥은 특별한 맛은 아니라고 느꼈어요.

 

 

빈그릇도 이런 감성이?

음식은 싹싹 다 먹었어요~

 

 

그릇부터 너무 귀여운 멜젓볶음면

담백하고 쫄깃한 계란면이

된장 베이스의 소스와 궁합이 좋고,

촉촉한 가자미와 바삭하게 튀긴 만가닥버섯의

식감 조화가 훌륭했어요.

플레이팅부터 맛의 식감과 벨런스까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음식이에요.

 

 

두번째 요리인 삼합

42,000원이라는 금액에서 망설였지만,

담음새와 맛을 보는 순간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질기지 않고 오히려 고기같은 식감의 문어와

수육, 참나물에 김치까지 먹는 삼합, 사합

칭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이에 방문하신다면 삼합은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보리쌈장도 정말 맛있었어요🤗

 

 

증류식 소주류로 마시고 싶어 시킨 도원결의 25도

맛을 본 순간 너무 인위적이라서 성분표를 봤더니,

분류가 증류식 소주가 아닌 리큐르였어요...ㅠㅠ

그냥 화요 시킬껄...하는 아쉬움이 컸어요.

 

개인적으로 만월, 도원결의 등 인위적인 맛을

선호하지 않아 아쉽게 느꼈어요.

그래도 음식이 너무 맛있어 완병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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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총평

멋스러운 분위기에 취하고

음식의 맛에 또 취한다는 평을 남기고 싶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요리나 술을 내어주실때 설명을 조금 더

자세히 해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입소문만 나면 정말 잘될 곳이라 생각해요.

사당역에서 소개팅이나 데이트로 

한식다이닝 수이 정말 강추드립니다.
 

Chillover's Star

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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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 ★★★★ 

가성비 ★★★  
맛 ★★★★ 

분위기 ★★★★

서비스 ★★★
(별점 5개 만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