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회동집, 시장의 맛을 정석적으로 보여주는 정선아리랑시장 맛집

안녕하세요. 차분하게 맛을 즐기는 Chillover 입니다.

강원도 정선아리랑시장의 유명한 식당인 회동집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차분하게 맛을 즐기러 떠나볼게요.

 

  
내돈내산 찐 후기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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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집 주차 및 내부 분위기

 

 

 

 

회동집은 정선아리랑시장 안에 있습니다.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정선향교'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네비를 찍을 때 회동집 근처 주차장을 찍고 가시면 편하답니다.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주차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어요.

 

 

주차장 건너편에 보이는 회동집의 간판

 

 

정오 조금 지나서 방문해서인지 웨이팅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금방 빠지는 편이니 의자에 앉아 시장을 둘러봅니다.

 

 

역시 시장이 반찬입니다.

들어가기 전 눈으로 예행연습을 해봅니다.

 

 

내부는 4인~6인 테이블이 많고 제법 넓은 편입니다.

 

 

유명세를 실감할 수 있는 싸인들과 액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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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집 주문메뉴

 
⊙ 식사류 / 주류 메뉴

주문한 메뉴는 이렇습니다!

식사류
- 콧등치기(비빔) 7,000

- 올챙이국수(올창묵) 5,000

- 모둠전Set (부침, 전병, 수수, 녹두) 10,000

- 통메밀전병 4,000

 
주류
- 메밀 막걸리 5,000

 

메밀 막걸리

메밀이 들어간 막걸리지만 시중에 파는 막걸리와

큰 차이를 모르겠는 맛입니다.

아무래도 아스파탐같은 각종 감미료의 영향인듯 합니다.

 

모둠전 Set

단돈 만원에 구성이 좋은 모둠전 Set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녹두전과 수수부꾸미는 평범했는데,

고소한 얇은 피와 아삭하고 감칠맛 도는

김치소의 전병은 맛있습니다.

 

콧등치기국수(비빔)

제일 궁금했던 콧등치기 국수입니다.

면을 후루룩 먹을 때 콧등을 친다는 국수

국수의 고소함을 뿌려진 참깨가 말해줍니다.

맛있는 국수에 속하지만,

특별한 맛을 캐치하지는 못했습니다.

 

올챙이국수(올창묵)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게 먹은 국수입니다.

묵같은 식감의 면이 탱탱하면서 부드러운게

국물에 적셔 먹으면 혀에 착 붙는 맛입니다.

면 식감이 너무 재미있어서 백종원 선생님의

"이야, 재밌네?"가 절로 나옵니다😄

 

 

통메밀전병

모둠전에서 정말 맛있게 먹어 따로 주문했어요.

일단 메밀이 아주 훌륭합니다.

쫄깃하면서 고소한 메밀의 매력에 빠질 즈음

감칠맛 도는 김치가 피날레로 마무리해줍니다.

통메밀 전병도 강추드립니다😋

 

 

가격까지 저렴한 푸짐한 상인데

온누리까지 적용되서 10% 할인 체감까지

더할나위 없는 식당임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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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집 총평

 

"시장의 맛을 정석적으로 보여주는 아리랑시장 맛집"
 
시장의 정(情), 시장의 맛, 시장의 가격

이 모두를 잡고 있는 시장의 정석 맛집입니다.

많이 알려진 소문난 곳이라 반신반의 했지만,강원도 정선 여행객이라면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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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over's Star

 ★★★☆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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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 ★★★☆  가성비 ★★★★☆
맛 ★★★★  서비스 ★★★★
(별점 5개 만점 기준)
 
내돈내산 찐 후기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