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분하게 맛을 즐기고 리뷰하는 Chillover 입니다.
강원도로 여행을 가면서 기억에 남는 곰탕집을 포스팅해볼게요.
아침식사로 따끈한 국물과 따뜻한 서비스를 느낀 고원 곰탕을
오늘도 차분하게 맛을 즐기러 떠나볼게요.
내돈내산 찐 후기입니다 :D
고원곰탕 위치 및 분위기
고원곰탕의 외관입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깔끔하고 깨끗한 가게라 느껴집니다.
고원곰탕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 (주말은 오전7시)
저는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자 방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일본이 연상되는 깔끔한 우드 인테리어로 되있습니다.
식물들도 많아 일본의 정원도 생각납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테이블이 손님들로 제법 차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상도 많이 받으셨는데,
대부분 대통령 상이라는게 놀라웠습니다.
고원곰탕 주문메뉴
⊙ 식사류 메뉴
주문한 메뉴는 이렇습니다!
식사류
- 솥밥곰탕 12,000
기본찬
기본찬 구성입니다.곰탕에 넣어먹을 고추와 반찬으로 먹을무생채, 양파절임, 깍두기입니다.반찬들이 모두 맛있는편이고 특히 무생채가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생채만 3번은 리필해 먹었습니다😋
무생채로만 밥 몇공기는 비울 자신있는 맛입니다.
솥밥
돌솥은 아니고 스테인레스재질의 솥밥입니다.
역시 갓 지은밥은 맛있습니다.
밥이 꼬들하면서 쫄깃해 곰탕과 먹기 정말 좋은 식감입니다.
솥밥 곰탕
고원곰탕의 시그니쳐이자 오늘의 메인인 곰탕입니다.비쥬얼은 평범해보이지만 맛의 첫인상은 맑은 고소함입니다.강원도의 계곡물이 생각나는 맑은 이미지의 곰탕은구수한 고기육수와 감칠맛 나는 재료들로 자극없이국물이 깨끗하게 넘어갑니다.국물이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훌륭합니다.
아낌없이 들어있는 고기(양지머리)와
조랭이떡까지 들어있습니다.
공기밥으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무생채는
역시나 고기와의 궁합도 좋습니다.
국밥을 비울즈음 숭늉이 완성되있습니다.
역시나 무생채랑 먹으면 순식간에 비워집니다.
정말 깔끔하고 든든한 아침식사입니다.
고원곰탕 총평
"강원도 횡성여행 때 꼭 들려야할 곰탕 맛집"
강원도여행을 또 가게 된다면
아침식사는 고원곰탕에서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마음에 든 식당입니다.
맑고 구수한 국물에 깔끔한 반찬들과
따뜻한 솥밥으로 든든한 아침을 채워
여행때 에너지 넘치게 돌아다녔습니다.
사장님의 친절한 접객과 서비스도
고원곰탕의 방문 포인트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강원도 횡성을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고원곰탕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Chillover's Star
★★★★
(4.0/5.0)
독창성 ★★★★ 가성비 ★★★☆
맛 ★★★★ 서비스 ★★★★☆
(별점 5개 만점 기준)
내돈내산 찐 후기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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