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툴롱, 한국의 재료로 프랑스 요리를 재해석한 송도 프렌치 레스토랑 맛집

안녕하세요. 차분하게 맛을 즐기고 리뷰하는 Chillover 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맛집리뷰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식당을 돌아다녔는데요,

오늘은 송도의 블루리본 8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차분하게 맛을 즐기러 떠나볼게요.

 

 
내돈내산 찐 후기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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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 위치 및 분위기

 

 

 

 
송도 툴롱은 인천대입구역에서 가깝워요.

주차도 가능하고 2시간 무료라 차량도 추천드려요.

 

 
2017년부터 8년연속 블루리본을 받은 툴롱

블루리본 8개는 처음 보는 듯 해요😯

 

 

크룩, 돔페리뇽 등의 와인병부터

코르크가 쌓인 소품이 입구부터 눈에 띕니다.

 

 

https://app.catchtable.co.kr/ct/shop/toulon

툴롱 Toulon

 

툴롱은 캐치테이블이나 네이버를 통해 예약이 가능해요.

저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화사한 꽃들과 모던한 톤이 돋보이는

밝은 프랑스 식당이 연상되는 분위기입니다.

 

 

송도 빌딩뷰도 좋은 툴롱

 

 

토요일은 밥이좋아에도 소개가 된 식당입니다.

 

 

안내받은 자리에도 꽃이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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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 주문메뉴

 
⊙ 식사류 메뉴

 

 

⊙ 와인리스트

 

 

 

주문한 메뉴는 이렇습니다!

 
식사류
- 전복 에스까르고 20,000

- 오리다리 파스타 27,000
- 달고기 뫼니에르 32,000

- 오늘의 디저트 8,000
 
음료
- 오렌지에이드 8,000

- 청포도 자몽 에이드 8,500

 

 

식전빵

 

따끈하게 나온 식전빵입니다.바게트지만 따뜻함이 있어서 그런지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먹기 좋습니다.

 

 

전복 에스까르고

프랑스 달팽이요리인 에스까르고를

전복버전으로 풀어낸 디쉬입니다.

굽기가 좋아 식감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그리고 그 위에 올라간 마늘이 킥인데,향의 여운이 길게 이끌어갑니다.

 

 

주문한 에이드도 나와 같이 페어링해줍니다.

 

 

달고기 뫼니에르

뫼니에르는 생선류에 밀가루를 묻혀 버터와 오일을

냄비에 넣고 익혀내는 서양식 요리입니다.

 

제주 자연산 생선이 들어가는데,

오늘의 생선으로는 삼치가 올라갔습니다.

 

생선은 그냥먹어도 맛있는데,

밑에 깔린 오일에 생선살을 적셔

야채 가니쉬들과 곁들여 맛보면

훨씬 부드럽고 풍족한 맛이 느껴집니다.

 

 

오리 다리 파스타

오리다리가 올라간 파스타입니다.

파스타는 수제비모양을 띄고 있어

요리의 플레이팅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오리다리 파스타의 경우는 맛이 조금 아쉬웠는데,

하이라이스 소스와 찜닭이 연상되는 맛입니다.

색상은 비프 부르기뇽의 느낌이 나서 기대가 컸나봅니다.

맛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기대치보단 낮았달까요?

 

 

 

오늘의 디저트

사실 오리고기 파스타보다 더 아쉬운 디저트입니다.

레몬이 가미된 새콤한 크림은 신선했지만,

나머지가 너무나 평범했습니다.

프랑스하면 또 디저트인데 이것 또한 기대치가 높았는지

많이 아쉬운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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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 총평

 

"한국의 재료로 프랑스 요리를 재해석한 송도 프렌치 레스토랑 맛집"
 
한국의 재료로 프랑스 요리를 재해석한 느낌을 받아 

이 부분에서는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달고기 뫼니에르와 에스까르고는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디쉬들도 있었지만,

다른 메뉴들의 맛도 궁금해

재방문의사가 있는 곳입니다.

다음엔 차를 두고 와인을 페어링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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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over's Star

 ★★★☆

(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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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 ★★★★  가성비 ★★★☆   
맛 ★★★★  서비스 ★★★★
(별점 5개 만점 기준)
 
내돈내산 찐 후기입니다 :D